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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관련된 지식

감기에 걸리는 이유?

by 유나룽 2022. 3. 2.

 

 

 

감기의 원인은 거의 대부분이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코나 목으로 바이러스가 체내에 들어가, 이때에 피로나 스트레스 등에 의해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으면

체외로 바이러스를 내쫓지 못하고 일반적인 감기의 증상이 일어나기 쉬워지는 것입니다.

또한 건조한 날씨는 코와 목의 면역력을 약하게 할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를 증식시켜 버립니다.
컨디션 관리, 환경 조절은 물론 외출 시 마스크, 자주 손 씻기와 양치질 등으로 감기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감기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1)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양치는 기본입니다.

 

감기에 걸려 있는 사람이 바이러스가 묻은 손으로 만진 것을 다른 사람이 만지고 그 손으로

코와 입에 만지는 등의 루트로 감염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비누를 사용한 손 씻기나 마스크에 의한 방어가 효과적입니다.
가글은 바이러스를 떨어뜨리는 효과는 별로 없지만, 먼지와 세균을 씻어내고 목구멍과 구강 점막에 바이러스가 달라붙는 것을 막아줍니다.
가족 간의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수건 등을 따로 사용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2) 영양의 균형이 잘 잡힌 식사는 면역력 저하를 방지해 줍니다.


코와 목의 점막을 강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비타민 A와 아미노산이 풍부한 동물성 단백질도 감기 예방에는 빠뜨릴 수 없습니다.

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기능이 있는 비타민 중에서도 특히 비타민 C는 면역의 기능에 빠뜨릴 수 없습니다.
인스턴트식품이나 패스트푸드, 가공식품 등 편중된 식사는 피하고 고단백 저지방 식단을 하루 세 끼 규칙적으로 섭취하세요.
매일의 식사에 잘 적용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바쁜 분이나 혼자 사는 분에게는 보충제로 보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3) 온도와 습도조절은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공기가 건조하면 바이러스가 활성화하는 반면, 코와 목의 점막은 건조하게 되어 방어 기능이 저하되므로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쉬워집니다.

일반적으로 습도가 50%를 넘으면 바이러스 생존율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그보다 조금 높은 60-80%를 유지합니다.겨울은 에어컨 등으로 건조해지기 쉽기 때문에 가습기 등을 이용하여 습도를 높입니다.세탁물이나 젖은 수건을 실내에 말리는 것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적당한 환기도 바이러스 번식을 방지합니다.

 

 

4) 충분한 수면과 적당한 운동을 잊지 맙시다.

 

수면 부족은 피로와 스트레스를 늘리고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감기 등의 질병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다음 날 피로를 남기지 않기 위해서라도 이상적인 수면시간은 하루 6-7시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걷기나 수영, 근육 트레이닝이나 요가 등을 적당히 하여 감기에 지지 않는 체력과 면역력 향상을 목표로 합니다.

 

 

 

5) 옷을 두껍게 입는 습관은 체온 조절 능력을 저하시키고 저항력을 약하게 합니다.

 

무리가 없을 정도로 얇게 입고 기온 변화에 피부와 점막이 적응할 수 있도록 단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온도차가 큰 야외와 실내 기온에 맞춰 옷을 자주 입었다 벗었다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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